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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창립31주년 '반부패 청렴서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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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창립 31주년 맞아 청렴경영 최우선 강조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9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본사 강당에서 창립 제3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전 임·직원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반부패 청렴서약식'으로 꾸몄다.

공단의 임·직원은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다짐한다. 또 위반시 어떠한 처벌이나 불이익 조치도 감수할 것을 약속하는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한다.
공단은 국민에게 존경받는 세계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교통안전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이 최우선이라 판단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한 번의 금품향응 수수만으로도 해임 이상의 징계로 공직사회에서 완전히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도적으로 차단하는 'e-감사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공단 관계자는 "오는 7월 1일 창립 제31주년을 맞는 공단은 전체 사망자수 4500명, 사업용 사망자수 750명 이하라는 사고감소 목표를 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일영 공단 이사장은 "청렴한 조직은 결코 녹슬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다"며 "청렴이 우리 공단을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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