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웅엽 외교부 아프리카중동 국장을 초청해 '아프리카 유망 지역 및 분야'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송 국장은 "아프리카는 정치적 불안정, 부패 등의 비즈니스 리스크가 있지만 에티오피아 등 몇몇 국가는 BRICs에 육박하는 경제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기에 주목할 가치가 있는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아프리카는 청년층 인구가 많고, 중산층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세계경제 성장을 견인할 마지막 블루오션으로 불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한국과 아프리카의 교역도 전년대비 40% 증가하여 사상최초로 200억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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