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화물연대 파업' 화물차 운송방해 경찰 수사 나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화물연대 파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운행 중인 화물차량 파손과 운전자 폭행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25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 금속 가공회사 맞은편 도로에서 김모씨의 25t 화물트럭 전면과 측면 유리가 파손되고 김씨가 몽둥이에 맞아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창원시 성산구 모 철강회사 앞 도로에서는 최모씨의 화물트럭 전면 유리가 깨지고 운전자 최씨가 폭행당한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부산 강서경찰서는 화물연대 파업 도중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화물연대 조합원 권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26일 조사중이다.

권씨 등은 25일 오후 부산 강서구 신항만 삼거리에서 집회를 위해 텐트를 설치하다가 제지하는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