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글로벌 혁신 컨퍼런스는 전원참여 생산보전(TPM), 생산혁신, 6시그마를 비롯한 디자인 경영, 창조 경영, 변화관리 등 경영 혁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를 아우른다. 기계, 전기·전자, 화학, 서비스, 금융, 공동 부문 등 산업분야 전반의 혁신활동 흐름과 현황을 조망하고 혁신을 통해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방법론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TPM, 6시그마, 도요타생산방식(TPS), 생산혁신 관련 전문가 및 기업인 7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LG화학, 한국타이어, LS산전, 유한킴벌리 등 국내 기업들이 사례발표를 통해 혁신활동 및 성과창출, 위기극복 등에 대한 최신 이슈와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신상훈 서울종합예술대학교 교수는 '펀(FUN)경영-유머가 이긴다'를 주제로 폐막강연을 한다.
김창룡 한국표준협회장은 "점점 더 치열해지는 글로벌시장에서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스마트한 혁신전략과 강한 제조력, 현장력이 필요하기에 지속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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