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지현우(28)의 형이자 그룹 넥스트 멤버인 지현수가 동생의 고백 사건에 대한 심경을 털어놔 관심이 모아졌다.
이 글에서 지현수는 "개인적으로 지금껏 동생이 해온 작품 중 (인현왕후의 남자는) 베스트로 꼽는 작품이다"라면서 "현우 본인도 다른 작품들 보다 애정과 노력을 남다르게 느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에 들어갈 당시) 여주인공 캐스팅마저 힘들게 했고 현우가 직접 여배우 캐스팅에 나서 직접 연락을 하고 여기 저기 대본을 보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현우는 지난 7일 열린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 팬미팅에서 상대역을 맡았던 배우 유인나(30)에게 깜짝 사랑 고백을 해 화제를 모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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