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LG유플러스 (부회장 이상철)는 5일 도서벽지 초등학교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학습과 교양 함양에 필요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롱텀에볼루션(LTE) 꿈의 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LTE 꿈의 도서관에 LTE 데이터 통신요금과 교육콘텐츠 등 통신 전반을 지원키로 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뷰와 LTE 패드 등 통신기기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해당 학교들을 상대로 LTE데이터 통신요금을 1년 동안 후원하며 초등학생 대상 전자책 콘텐츠 350개와 플래시 동화책 175권, 교육용 주문형비디오(VOD) 300여편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
민응준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대도시에 비해 다양한 교육경험을 가지기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이 LTE를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었으면 한다"며 "세계유일 전국망 LTE의 장점을 활용해 앞으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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