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3일(현지시간) 윈프리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케이블 방송 '오프라 윈프리 네트워크(OWN)'와 자신의 이름을 딴 잡지 'O 매거진'의 합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프라 북 클럽 2.0'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북 클럽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인쇄본과 함께 북 클럽 로고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윈프리의 코멘트와 독자들을 위한 안내서가 담긴 특별판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번 북 클럽 프로젝트는 윈프리가 여전히 독자들에게 있어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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