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6.25 전쟁 당시 고등교육의 미래를 위해 한성학원을 설립한 우촌 김의형 박사의 교육자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행사에는 한성대 보훈장학 대상 학생 및 학부모 100여명과 모종률 서울북부보훈지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유관 단체장을 비롯해 국가보훈처 관계자들이 초청되며,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이창원 한성대 기획협력처장은 "나라사랑 행사가 교내 학생들에게 애국정신은 물론 진정한 호국 보훈 정신을 함양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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