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 7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일대비 1.29달러(1.5%) 내린 배럴당 86.53달러로 정규거래를 마감했다. 지난해 10월20일 이후 가장 낮다. 5월 한달간 17%나 주저앉았는데, 이는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 낙폭이다.
매뉴라이프(Manulife)자산운용의 칩 호지는 "경제상황에 대한 공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며 "경제지표가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유럽의 상황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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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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