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호연씨 및 부인 김화자씨, 지난달 조카사위 황성남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통해 전달
27일 청원군보건소 및 중앙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청원군 보건소장을 지내고 지금은 고인이 된 이호연씨와 그의 부인 김화자씨가 중앙대병원에 재산 1억500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도 중앙대병원 부원장은 “고인이 되어서도 환자를 위한 참의료·참사랑을 실천한 고 이호연씨가 존경스럽다”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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