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1865 자선 골프대회' 열어...심장재단에 기부금 전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골프 와인으로 유명한 1865의 수입사인 금양인터내셔날은 지난 14일 마에스트로 컨트리클럽에서 1865 VIP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기부금 900만원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양인터내셔날과 매일 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골프 대회는 금양인터내셔날이 2010년부터 이어오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1865 빨간띠 캠페인 시즌 1, 2'의 뒤를 잇는 자선 행사다.
금양인터내셔날은 2010년부터 1865 와인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을 위해 지원해왔으며, 지금까지 12명의 심장병 어린이가 이 캠페인을 통해 건강을 되찾았다.

박재범 금양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1865 와인에 보내주신 사랑을 가장 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골프 와인이란 애칭으로 얻은 사랑이니만큼 자선 골프대회를 열어 기부금을 모아보자는 아이디어를 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1865가 골프 와인을 넘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착한 사람들이 마시는 와인'으로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865 와인은 '18홀을 65타에 치세요'라는 마케팅으로 골프 와인이란 애칭을 얻은 스테디 셀러 와인 브랜드다. 그 중 1865 싱글 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은 2011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와인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00여 종의 칠레 와인들을 블라인드 테이스팅해 결과를 발표한 와인 컨슈머 리포트에서도 '와인 애호가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