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SKT, 비아콤과 콘텐츠 협력 논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SK텔레콤이 세계적인 미디어그룹 비아콤과 콘텐츠 협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비아콤은 콘텐츠 부문에서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양사가 시너지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비아콤은 6억명 가량의 전세계 시청자를 확보한 월트디즈니, 타임워너, 뉴스코프 등과 경쟁하고 있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이다. 어린이 채널인 '니켈로디언'과 음악 채널 'MTV', 영화사 파라마운트 픽처스 등이 소속돼 있다. 지난해에는 우리나라 지상파인 SBS와도 합작사를 설립하는 등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에서의 콘텐츠 사업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SK플래닛을 분사해 콘텐츠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SK플래닛은 T스토어ㆍT맵 등의 서비스ㆍ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SK텔레콤에서도 스마트러닝 등의 콘텐츠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다 . 또한 2010년 디즈니와의 합작사인 '텔레비전미디어코리아(TMK)'를 설립해 작년 7월부터 '디즈니채널', '디즈니주니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TMK는 현재 SK플래닛에 편입된 상태다.



심나영 기자 sn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