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거둔 952명의 보험설계사(FP)와 32명의 영업관리자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연도상 대상인 여왕상은 신울산지역단 다운지점 정미경 매니저(명예 전무)가 수상했다. 정 매니저는 고객맞춤형 재정컨설팅과 의사 및 중소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재테크 강의를 무기로 2007년, 2008년, 2011년에 이어 4회째 여왕상을 수상했다.
그는 2000년 대한생명 입사 후 13년 동안 매년 연도상을 수상했고, 2007년에는 만삭의 몸으로 최연소 보험여왕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수입보험료(매출)로 127억원을 올리며 대한생명 역사상 가장 높은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조태진 기자 tj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