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보장성보험 중심 신계약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자산운용 수익 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초회보험료는 전년 대비 21.8% 증가한 1조9050억원이었고, 신계약 연환산 보험료(APE)는 2조 3920억원으로 11.5% 늘었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보장성보험이 금액기준으로 전년 대비 10.8%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영업효율 지표도 양호했다. 13회차 유지율은 84.0%를 달했으며 25회차 유지율은 전년 대비 12.1% 상승한 68.8%로 전년 4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설계사 정착률은 51%, 등록설계사 수는 올 3월말 현재 2만1653명이다.
조태진 기자 tj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