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위치한 엠스팟은 지난 2004년 설립돼 미국의 주요 통신사업자에 모바일 기기를 위한 음악, 비디오 등 클라우드 기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강태진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전무는 "삼성전자와 엠스팟은 사용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및 스트리밍 기반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특히 우수한 국내 콘텐츠를 글로벌로 확산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런 츄이 엠스팟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의 글로벌 역량과 최첨단 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엠스팟과 삼성이 힘을 합쳐 클라우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바일 세계의 미디어 소비를 재정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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