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엠스팟'을 인수하며 곧 출시를 앞둔 클라우드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술을 보유한 엠스팟을 인수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엠스팟 본사에 실무진을 보내 인수합병(M&A)을 논의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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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팟 인수는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S클라우드(가칭)' 출시를 앞두고 엠스팟의 콘텐츠와 기술력을 더해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클라우드란 콘텐츠를 가상의 서버에 저장해 놓고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서버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이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엠스팟은 헐리우드 영화사와 제휴해 사용자들이 아이폰, 블랙베리 스마트폰 등에서 영화, 음악 등의 콘텐츠를 휴대폰에 저장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신종균 사장은 앞서 "삼성전자의 클라우드 전략에 대해 발표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며 "시장이 있고 고객이 원하면 여기에 발맞춰 빠르게 대응하려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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