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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베이 CEO "일본은 중요한 시장"…페이팔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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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베이의 존 도나후 CEO.

▲美 이베이의 존 도나후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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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미국 인터넷 경매 사이트 이베이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손잡고 결제 시장에 뛰어들었다.

소프트뱅크의 휴대폰 유통 사업과 페이팔의 결제 시스템을 결합해 일본 모바일 결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9일 도쿄에서 소프트뱅크와 이베이의 페이팔이 모바일 결제 전문 합자사 '페이팔 재팬'을 설립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소프트뱅크와 페이팔이 각각 10억엔(약 143억원)씩 절반씩 출자해 합작사는 설립하고 임원도 양사 3명씩 총 6명으로 구성한다.

이베이의 존 도나후 사장 겸 최고 경영자 (CEO)는 이날 소프트 뱅크 의 손정의 사장과 가진 공동 기자 회견에서 "(결제 시장에서) 일본은 중요한 시장임을 재확인했다"면서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결제로 더욱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은 이날 "스마트폰이 확산되고 있는 일본 시장에서 소프트뱅크의 휴대폰 유통 사업 노하우와 결합되면 (페이팔 재팬은)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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