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의 휴대폰 유통 사업과 페이팔의 결제 시스템을 결합해 일본 모바일 결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소프트뱅크와 페이팔이 각각 10억엔(약 143억원)씩 절반씩 출자해 합작사는 설립하고 임원도 양사 3명씩 총 6명으로 구성한다.
이베이의 존 도나후 사장 겸 최고 경영자 (CEO)는 이날 소프트 뱅크 의 손정의 사장과 가진 공동 기자 회견에서 "(결제 시장에서) 일본은 중요한 시장임을 재확인했다"면서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결제로 더욱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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