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기도 SSM규제속 편의점과 손잡은 이유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와 동두천시가 편의점 업체인 보광훼미리마트와 손잡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경기도와 동두천시, 훼미리마트는 5월 7일부터 6월 22일까지 전통시장 살리기 시범사업으로 '훼미리마트와 함께하는 동두천 중앙시장 숨은 매력 찾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고객이 동두천의 19개 훼미리마트에 비치된 쿠폰을 가지고 동두천 중앙시장을 방문하면 시장 내 18개 행사참여 업소에서 할인 및 증정상품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등장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편의점과 전통시장간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신낭현 경기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편의점과 전통시장 간에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전통시장도 경쟁력을 높이고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