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기도가 2010년 통계청 사회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민의 49.4%는 야간 보행시 두려운 곳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인적이 드물어서(63.9%) ▲가로등이 없어서(28.8%) ▲우범지역이어서(6.0%)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올해 7월까지 44억 2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차량용 CCTV 158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현재 경기도에는 7511개소에 1만 4700대의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CCTV를 활용해 1577건의 사건을 해결했다.
경기도는 또 방범 사각지대 조도개선을 추진하는 등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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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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