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9일 190명이 지원한 2차 'G-창업프로젝트' 참가자 심사결과 101명을 선발, 오는 5월2일부터 본격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합격자는 ▲수원 35명 ▲고양 50명 ▲시흥 10명 ▲안성 6명 등이다.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자들은 앞으로 최대 1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기술경영컨설팅, 1대1 창업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원, 시흥 경기과학기술대학, 안성 한경대학교, 고양 브로멕스타워 공동창업실 등에 입주해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G-창업프로젝트 1차 참가자 145명은 지난 3월 5일부터 수원, 시흥, 안성지역에서 사업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G-창업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기업정책과(031-8008-4632) 및 경기중기센터 창업지원팀(031-888-86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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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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