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이날 이재율 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고, 팔당수력발전소를 출발해 1.3km 구간에서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친다. 일반인을 위한 7Km 구간도 별도로 마련한다.
경기도는 행사의 흥을 돋우기 위해 자전거 묘기, 먹거리 장터, 이색자전거 전시, 자전거 교육 및 정비 코너 등 다채로운 자전거 체험코너도 마련한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도내 어려운 가정에 자전거 65대를 기증행사를 갖는다.
이 부지사는 "이번 개통으로 전국의 국토를 종주하는 자전거길이 완성됐다"며 "전 국민들의 자전거 타기가 활성화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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