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국공유지(1만1509필지)와 지역내 토지에 대해 토지대장과 등기부, 지적도, 폐쇄지적도, 측량결과도 등 수십 년이 지난 옛 자료들을 일일이 대조해가며 지적공부에서 누락되거나 착오 등록된 토지 자료들을 조사했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성북구는 신규등록, 등록사항 정정을 통해 미등록된 1990㎡ 토지를 귀중한 공공재산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구는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인데 미등록 토지 조사와 확인을 통해 공공재산을 확보하면 구 재정확충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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