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독서의 해’를 맞아 전국민 책 읽기 장려 캠페인으로 7000만원을 지원한다.
11번가는 최근 실시한 국민독서실태조사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독서율이 2004년 76%에서 지난 해 67%로 떨어지고 있어 책 읽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 국민의 독서력 향상과 독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독서율은 성인 1명이 1년간 독서를 한권이상 읽은 비율이다.
11번가는 4월도서 구매자 중 1100명에게 책 구매 비용을 ‘도서 전용 포인트’로 100% 환급해 준다. 이 포인트는 5월 중 한시적으로 도서11번가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5월 구매자 중에서도 1100명을 선발해 도서 구매 비용을 포인트 형태로 전액 돌려 준다.
도서11번가는 도서 구매자 중 ‘구매왕’을 선발해 50만원 상당의 ‘일본 오카야마, 나오시마 자유여행권(2매)’을 선물로 준다. 단 행사 대상은 21일까지 도서구매자에 한 한다.
또 도서11번가는 '서른과 마흔사이(토네이도)', '꿈꾸는 다락방(국일미디어)' 등 국내외 베스트셀러 1100종을 최대 55% 할인하는 ’1100종 도서 반값 기획전’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도서11번가는 봄나들이에 가져가면 좋을 책 10선(選)도 소개했다. ‘김제동이 어깨동무 합니다(위즈덤경향)’, ‘마음으로 읽고 그림으로 기억하다(글담)’, ‘개를 산책시키는 남자(은행나무)’, ‘위키드(민음사)’, ‘천사의 부름(밝은세상)’, ‘하늘 모험(은행나무)’, ‘나의 작은 새(소담출판사)‘, ‘1%의 우정(보보스)’, 신참자(재인)’, ‘딸기를 으깨며(삼문)‘ 등 10권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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