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렉션은 지난달 1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올해 첫 대규모 패션 행사다. 유명 디자이너들은 물론, K-POP 스타와 슈퍼모델, 한류 연예인들이 등장해 화려한 공연과 함께 올해 패션 트렌드를 제시했다.
SGC는 패션쇼와 국내 인기가수들의 라이브 공연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유명 아시아 패션쇼 ‘도쿄 걸즈 컬렉션(TGC)’을 벤치마킹해 지난 3월 4일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된 바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K컬렉션과 SGC의 상품이 대거 입점하면서 스타일리시한 패션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며 “이를 계기로 11번가가 패션 유행을 선도하는 온라인 유통 채널로 각인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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