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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 모멘텀 공백 지속..日·中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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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모멘텀 공백 속에 30일에도 아시아 증시의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유럽 증시가 1%대 약세로 마감되고 뉴욕 증시가 혼조마감된 가운데 아시아 증시도 뚜렷한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 하는 모습이다. 일부 반등도 나타나고 있으나 보합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실업률이 하락하고 가계 지출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경제지표가 발표됐으나 산업생산이 3개월 만에 다시 감소했다는 소식에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2% 하락한 1만98.98로 30일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0.1% 밀린 856.62로 오전장을 마쳤다.

산업생산 감소 소식에 산업용 로봇 생산업체 화낙은 2% 넘게 급락했다. 도시바, 도쿄 일렉트론 등도 1~2%대 약세를 나타냈다.
전략비축유 방출 전망,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 가능성 등으로 국제유가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최대 원유탐사업체 인펙스 홀딩스도 3일째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 증시는 4거래일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0분 현재 상항이종합지수는 0.4% 오르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도 0.1% 강보합 흐름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6% 하락 중이며 대만 가권지수는 보합권 공방을 벌이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5%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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