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보합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 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증시가 오르고 중국 증시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 소식에 원유 관련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일본 최대 원유 탐사업체인 인펙스 홀딩스와 마루베니, 미쓰비시, 이토추, 미쓰이 등 종합상사 관련주가 1% 안팎의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1.42% 하락하며 2주 연속 약세 마감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월 중국 주택가격 하락 소식과 중국 알루미늄 공사(찰코)의 예상보다 큰 손실 발표가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6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4% 하락하고 있다. 반면 선전종합지수는 0.2% 오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1% 상승 중인 반면 대만 가권 지수는 0.2% 밀리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4%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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