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은 28일 미쓰비시중공업이 방위성으로부터 차세대 전투기 개발을 수주받아 시험기 제작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초음속의 소형 비행기로 총 연구비 392억엔(54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4년 첫 테스트를 실시하고 2017년 3월 완공할 계획이다.
이 시험기는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성능과 저속에서도 방향 전환이 가능한 유연성 등 미래 전투기에 필요한 기술 개발에 활용된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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