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차선로에 날아온 농사용 비닐·건축자재 등 이물질로 운행 지장…지난해 83차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올 들어 폐비닐 등으로 달리는 열차가 50여 차례 멈춰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코레일에 따르면 전차선로에 날아온 농사용 비닐, 건축자재 등 이물질로 열차운행을 멈춘 회수가 50여 차례로 지난 한해(83차례)의 절반을 훨씬 넘어섰다.
2월16일 호남선 함열역~황등역 사이에서도 농사용 폐비닐이 KTX 및 전차선로에 걸려 이를 걷어내는 36분 동안 뒤따르던 열차들이 잇달아 늦어졌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열차가 멈춰서는 일을 줄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에 협조요청을 하고 있으나 같은 일들이 되풀이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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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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