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저신용자의 자립과 경제 활동 지원을 위해 1만3000명에 한정 판매하고 있는 우체국새봄자유적금의 가입자 수를 2만3000명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신용등급 7~10등급 만 20세 이상으로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기본금리(3%)에 연 7%p의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금액은 1만원 이상으로 최고 한도는 300만원이다. 일반과세, 세금 우대, 생계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개인 신용등급은 우체국에서 '개인신용정보 조회동의서'를 작성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일 현재 신용등급이 7~10등급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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