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 경호안전활동에 관련된 모든 사항을 총괄 조정·통제하는 경호안전종합상황실은 경찰청, 국방부, 국가정보원,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등 6개 작전본부를 비롯해 11개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통합근무를 하면서 각종 상황에 즉각 대응한다.
우경갑 종합상황실장은 "종합상황실은 핵안보정상회의 경호안전에 관한 핵심 컨트롤 타워라 할 수 있다. 최첨단 상황관리시스템과 지휘통신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전국 차원의 대테러·안전활동을 빈틈없이 관리하는 등 참가국 정상들에게 완벽한 경호안전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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