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GU+, LTE로 번호이동 시장 선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지난달에도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가 번호이동 시장 점수를 좌우했다. LG유플러스가 타사 가입자 3만여명을 끌어왔고 KT는 3만여명을 빼앗겼다.

4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2월 이동통신 번호이동자 현황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달 SKT와 KT로부터 19만9181명을 자사 가입자로 끌어왔고, 16만7867명을 내줬다. 가입자 3만1314명이 증가했다.
LG유플러스가 이처럼 선전하는 데에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LTE 전국망을 홍보하고 데이터 제공량을 늘린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KT는 3만2천241명이 감소했다. SKT와 KT에 26만2555명을 내준 반면 23만314명을 유치하는 데 그쳤다.

SKT는 지난달 타사에 30만6700명을 내주고 30만7627명을 끌어들여 가입자 927명이 늘었다.


심나영 기자 sn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