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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가격 보합, 안정권 진입

최종수정 2018.09.08 22:01 기사입력 2012.02.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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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D램 가격이 이달 전반기 급등에 이에 후반기에도 보합세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바닥을 지난 만큼 천천히 회복세에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다.

26일 대만 반도체 가격정보 사이트인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주요 D램 제품인 DDR3 2Gb 256M×8 1333㎒의 2월 후반기 가격은 전반기와 동일한 0.94달러로 책정됐다.
전반기 6.82% 급등하며 9개월 만에 상승한데 이어 후반기에도 가격 유지에 성공 한 것. 전반기 고정거래가 반등 이후 현물가가 혼조세를 보였지만 이달 가격 협상이 전반기에 대부분 마무리 돼 견조한 흐름을 이어 갈 수 있었다.

D램 제조업체들은 3월에도 이달 수준의 가격인상을 기대하고 있지만 개선폭은 2월만큼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회복세 자체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부 D램 업체들이 웨이퍼 투입량을 늘리기 시작했고 HDD 업체들이 전략적인 물량 조정을 하고 있어 PC 수요 회복 신호가 강하게 나타날 가능성도 낮다"며 "3월은 보합 내지는 소폭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도연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후발업체들의 재무구조와 생산원가를 감안했을 때 견조한 가격 흐름이 지속 될 것"이라며 "하지만 후발업체들이 가동률을 높이고 있어 내달 가격은 박스권을 이어가다가 2분기에 들어서 박스권 상향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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