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안전점검 실시하여 13개소 정비...주민의 안전을 위해 365일 재난상황실 운영
점검대상은 겨우내 결빙돼 있던 지역이 녹으면서 발생한 균열로 붕괴 우려가 높아진 공사장 절개지 옹벽 등 11개 소와 재난위험시설 21개 소였다.
점검 결과 붕괴위험에 처해 있던 축대(행촌동 210-266)에 낙하 방지망을 설치하는 등 위험요인이 잠재해 있는 재난위험시설 13개 소에 대한 정비를 해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또 앞으로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안전 캠페인 실시, 홍보책자 배부 등 해빙기 안전점검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 해빙기 재난·재해 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365일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험요인 발견 시 종로구청(☎ 2148-1111~2)에 신고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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