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에 금천구가 함께 한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 지원책 확정?발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지역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구는 국내·외 첨단 산업 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참가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우수 전시회에 금천구 공동관 운영으로 구정 홍보를 극대화하는 '2012 첨단산업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이제까지 개별 참가 지원과 공동관 참가의 장·단점을 분석해 업체 선호도와 다양한 기업 참가를 유도하는 한편 구 홍보도 극대화하도록 올해는 개별 참가 지원과 공동관 참가를 병행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

◆금천구 기업 특별(공동)관 참가 지원

구는 지난 12월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2012년도 기업이 참가할 예정인 전시회를 파악하고 해당 전시회의 주관사와 협의, 공동관 참가를 지원할 대상 전시회 3개 소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선정된 2012 한국주얼리페어(4월19 ~ 22일 코엑스), WIS 2012 (5월15 ~ 18일 코엑스), LED엑스포2012(6월26 ~ 29일 킨텍스) 등 3개 전시회에 각 전시회별 5개사 내외를 모집해 8~10개 부스 규모로 금천구 기업 공동관을 구성하며, 참여 기업에 참가비 할인(50% 내외)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지원신청서를 구청 지역경제과 전시회 지원 담당자(e-mail : lovulovm@geumcheon.go.kr)에게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부스 마감시까지이며, 선정 통보를 받은 기업은 전시회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전시회 주최측에 제출하고 할인된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해당 전시회 주관사(한국주얼리페어 ☎3432-4553, World IT Show ☎360-4516, LED 엑스포 ☎783-7979)로 문의하면 된다.

◆국내·외 첨단 산업 전시회 개별 참가비 지원

한편 구는 국내·외 첨단산업 전시회에 개별참가 하는 기업에 참가비의 일부를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전시회 참가를 완료한 뒤 지원신청서와 결과보고서를 작성, 증빙자료를 첨부해 금천구 지역경제과로 우편·방문 제출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다.

이후 12월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 참가비의 일부를 직접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소규모·여성·장애인기업을 우선으로 구정기여도와 IT·패션 등 첨단산업 관련 여부, 기술보유 여부, 참가비 지출 금액 등을 고려해 심사한다.

단, 사업자등록증상 본사 또는 공장이 금천구에 소재하여야 하며, 지방세를 체납하거나, 타 자치구에서 지원을 받는 경우는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서식은 금천구청 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 새소식 또는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구는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시회 참가 지원 외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협약,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 수출판로 개척 지원' 사업을 추진해 1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KOTRA가 주관하는 '2012 한미공공조달파트너십'에 지역내 기업 6개 사를 모집, 참가시킬 계획이다.

금천구 지역경제과(☎2627-1302)



박종일 기자 dre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