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1만5050원(+1.35%)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6거래일 연속 올랐다. 아몰레드(AMOLED)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도 2만원(+0.25%)으로 사흘 만에 반등했다. 다음달 12일 공모 예정인 LED디스플레이 시스템 전문기업 빛샘전자는 7100원(-3.40%)으로 떨어졌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와 방송장비 제조업체 디엠티도 각각 1만1500원(-1.71%), 3800원(-9.52%)으로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도 등락이 엇갈렸다.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할부 금융 서비스업체 현대캐피탈이 각각 29만2000원(-0.51%), 3만7000원(-2.63%)으로 내려 낙폭을 키웠다.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6만3000원(+11.50%)으로 급등하며 7거래일 동안 오름세를 이어갔다.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엠도1만7800원(+1.70%)으로 올랐다.
제조업 관련주로는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증착 장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과 카메라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가 각각 6만원(+0.84%), 1만2000원(+0.42%)으로 상승했다. 태양광 발전용 폴리실리콘 제조업체 한국실리콘과 항생물질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도 각각 6100원(+3.39%), 2800원(+5.66%)으로 올랐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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