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장 클로드 융커 유로그룹 의장은 이날 이메일 성명에서 "9일 오후 6시 브뤼셀에서 유로존 재무장관 긴급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유럽 증시는 그리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 상승 출발했다가 하락 마감 했다. 기대감이 우려로 바뀐 탓이다.
영국 FTSE100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24% 떨어진 5875.93으로, 프랑스 CAC40지수는 0.05% 하락한 3410으로 마감했다. 독일 DAX30지수는 또 0.08% 내린 6748.76에 거래를 마쳤다.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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