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건전한 기업가정신 확산과 교육프로그램, 기업가정신연구 등의 활성화와 글로벌 기업가정신 확립이 목적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5개 대학은 자체적으로 기업가정신 관련 조직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 연구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창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곳이다.
재단에 따르면 숙명여대는 2010년부터 앙트러프러너십 전공 학과를 개설, 교양과목에서부터 전공과목에 이르기까지 대학 정규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충남대와 한양대, KAIST는 기업가정신센터를 만들고 교내 교양과목을 개설했다. 순천향대는 올해 별도의 창업특성화학부를 개설했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중소기업청과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 등 벤처기업인, KT, 기업은행 등 기업이 지난해 3월에 만든 민간주도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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