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봄 학기부터 우송대와 사내대학원 운영…석·박사과정, 정원 25명 안팎
26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에 따르면 ‘녹색철도대학원’은 글로벌 철도전문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것으로 대전에 있는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가 운영한다.
녹색철도대학원은 철도시설공단 임·직원 및 철도관련업체 종사자들을 뽑아 가르친다.
철도시설공단은 학생선발, 강의 장소 및 강사진 공급을 맡고 우송대는 강의 및 학사운영 전반을 맡는다.
녹색철도대학원의 올해 입학정원은 25명 안팎이며 이달 중 학생들을 뽑아 오는 3월부터 개강한다. 대학원을 수료하면 철도공학석사 학위가 주어지며 박사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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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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