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문수지사 설연휴 첫날 의정부서 택시 몬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문수지사 설연휴 첫날 의정부서 택시 몬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설 연휴 첫날인 오는 21일 의정부에서 민생체험 택시운전에 나선다. 지난 2009년 2월13일 의정부에서 택시 운전을 한 뒤 3년 만이다. 또 지난 7일 서울지역 택시운전에 나선 지 14일 만이다. 특히 김 지사가 한 달에 두 번 민생체험 택시운행을 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김 지사는 이날 의정부 의성운수 택시를 이용해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택시기사 체험을 한다.
김 지사는 그동안 설과 추석 등 민족 최대 명절 때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1박2일 숙박을 하며 이들을 격려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경청해왔다.

김용삼 경기도 대변인은 19일 "짧은 시간에 많은 지역을 돌면서 서민과 호흡하는 데는 택시만한 것이 없다는 게 김 지사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2009년 1월27일 수원에서 첫 택시운전을 시작해 지난해 12월까지 경기지역 31개 시군을 모두 돌았으며, 올 들어 서울택시시험에 합격한 뒤 처음으로 지난 7일 도봉구에서 택시운전에 나섰다.
당시 김 지사는 모두 8팀의 손님을 태웠으며, 총 9만7800원의 수입을 거둬 이중 7만원을 사납금으로 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