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올해는 어느 때보다 대외부문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그는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올 한해는 우리나라의 대외경제 측면에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미국과 FTA가 조만간 발효돼 어려운 수출 여건에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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