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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현대重, 새해 첫 선박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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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중공업 해양공장에서 강창준 해양사업본부장(오른쪽 여섯번째)과 선주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선박의 명명식이 열렸다.

울산 현대중공업 해양공장에서 강창준 해양사업본부장(오른쪽 여섯번째)과 선주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선박의 명명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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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HD한국조선해양 은 6일 오전 울산 해양공장에서 강창준 해양사업본부장과 선주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첫 번째 선박의 동시 명명식을 거행했다.

이날 명명식을 가진 선박은 지난 2010년 4월 인도 GESCO로부터 수주한 31만8000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으로, 선주측 관계자 부인들에 의해 이름 지어졌다.
이 선박은 전직 사주와 설립자의 이름을 따 각각 ‘마닉랄 우점시 쉿’호와 ‘알데셜 에이치 비완디왈라’호로 명명됐다.

울산 현대중공업 해양공장에서 강창준 해양사업본부장(왼쪽 네번째)과 선주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선박의 명명식이 열렸다.

울산 현대중공업 해양공장에서 강창준 해양사업본부장(왼쪽 네번째)과 선주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선박의 명명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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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선박은 지난해 5월과 7월에 각각 착공에 들어가 약 8개월 만에 완공됐으며, 1척은 명명식 후 선주사에 인도되고 나머지 1척은 다음달 중순 인도될 예정이다.

길이 319m, 폭 60m, 높이 30m 규모의 이 선박은 최고 16.3노트(30km/h)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전 세계 항로를 운항하게 된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이 선박들을 포함해 이지스함,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총 93척의 선박을 인도하며 세계 최고 조선소의 위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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