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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장중]하락세..."유럽 채무위기 회복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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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4일 유럽증시는 하락세다.

장중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일 대비 0.22% 떨어진 5687.58을 기록중이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0.99% 빠진 3213.22를, 독일 DAX 30 지수는 0.84% 하락한 6114.83을 나타내고 있다.
이탈리아 최대 은행인 유니크레딧이 하락세를 보였고, 세계 최대 윈드터빈 제조업체인 베스타스윈드시스템은 기대 이하의 실적 전망으로 15% 떨어졌다. 영국의 의류소매업체 넥스트 역시 실적부진 전망때문에 3.6% 빠졌다.

루이스 캐피탈의 존 플리사르 디렉터는 "유럽 채무위기가 실제 약화되는 상황이 절대 아니다"라며 "2011년이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이며 막을 내렸으나 2012년에는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날 독일과 포르투갈은 국채 입찰을 실시했다. 독일은 40억6000만 유로 규모의 10년 만기 국채를 발행했다. 입찰 수요는 51억 4000만 유로로 독일 정부의 목표액 50억 유로를 웃돌았다. 평균 입찰금리는 1.93%였다. 포르투갈은 10억달러 규모의 3년 만기 단기국채를 평균 4.346% 금리로 발행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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