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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석 S&T重 사장, “신성장 추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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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무식 개최, 신년사서 밝혀

박재석 S&T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창원시 외동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박재석 S&T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창원시 외동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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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박재석 SNT다이내믹스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는 신성장 동력 추가 개발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3일 오전 창원시 외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S&T중공업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제3차 3개년 발전계획의 2년차인 올해는 ‘신성장동력 추가 개발의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앞서가던 국내외 경쟁사들이 지금처럼 위기 앞에서 움츠리거나 겁먹고 있을 때 다음세대의 꿈과 희망을 위해 내린 담대한 결단이자 S&T중공업이 대한민국 정밀기계공업의 원조기업에서 글로벌 정밀기계분야의 대표적 기업으로 부활하기 위한 전략적 결단”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마케팅, R&D, 품질 등 우리의 3대 핵심역량에 집중 투자해 2010년대 추가 신성장동력을 과감히 개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3-3-3 전략적 마케팅 ▲신성장동력 사업의 치밀한 연구개발과 고품질 양산시스템 구축 ▲시장과 고객을 중시하는 글로벌 스탠더드 품질시스템 정착 ▲전 임직원의 의식구조와 업무방식의 질적 변화 혁신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2년 임진년은 우리에게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순신 장군이 국면 전환의 전략과 필사즉생의 정신으로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었듯이, 우리도 발상의 전환을 통해 2012년 임진년을 ‘일류 글로벌중공업 기업’으로 비상(飛上)하는 국면 전환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1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올린 14개 팀과 단체 및 사원 28명에 대한 포상식도 함께 열렸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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