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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산업재산권 사업자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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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산업재산권 4건 공개하고 실시 가능한 사업자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 www.sisul.or.kr)은 ‘가드레일 지주용 델리네이터 구조’ 등 산업재산권 4건을 관련 분야 사업자에게 개방(재산권 처분) 한다.

이용선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이용선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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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직원이 직무발명을 통해 취득한 산업재산권에 관심이 있고 실시 가능한 업체는 내년 1월15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를 통해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우편·방문·이메일로 접수하면 소정의 절차를 거쳐 사용권을 가질 수 있다.
서울시 투자기관인 서울시설공단이 시설관리분야 공기업 최초로 관련 업체에 공개하는 산업재산권은 ▲가드레일 지주용 델리네이터 구조 ▲가드 케이블 지주고정 구조 ▲교통정보수집 카메라 장치 등 특허 3건과 디자인권인 ▲원형변실 벽돌쌓기 보조형틀 등 4건이다.

가드레일 지주용 델리네이터 구조는 가드레일에 부착해 차량 전조등 빛을 반사함으로써 도로 형태를 표시하는 델리네이터(시선유도표지)를 손쉽게 작업할 수 있는 장치. 별도 고정 장치가 필요했던 델리네이터를 캡 하나만 교체하면 되는데다 높낮이 조절 등 유지보수가 편리하고 관리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 원형변실 벽돌쌓기 보조형틀은 상수도 공사 중 밸브 보호를 위해 벽돌을 쌓을 때 중심에서 벗어나거나 찌그러지는 현상 등을 예방, 시공시간을 단축하고 안정성도 높일 수 있다.
한편 이번 산업재산권 공개 후 공단은 현재 보유 중인 58건의 산업재산권의 사용가치 등을 검토, 단계적으로 확대 개방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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