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애정남' 최효종이 오빠와 아저씨 기준을 제시해 웃음을 선사했다.
최효종은 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애정남'에서 "아저씨와 오빠의 기준을 정해 달라"는 제보에 다양한 상황을 들어 기준을 공개했다.
이어 최효종은 새 기준으로 "스마트폰 잠금 패턴이 복잡하면 오빠, 단순하면 아저씨"라며 "폰 배경화면이 여자친구 사진이면 오빠, 통신사 로고면 아저씨"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효종은 "대중교통을 통해서도 (오빠와 아저씨를) 알 수 있다"라며 "목적지에 다 왔다고 (친구에게) 문자를 보낸다면 오빠, 굳이 전화 통화를 하면 아저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애정남'에서는 아저씨와 오빠의 기준 외에도 건방짐과 당당함의 차이에 대해서도 해답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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