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국회를 이렇게 끝내는 것은 너무 무책임한 점도 있고 해야할 일들이 많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등원 시기와 조건 등의 문제는 원내대표부가 여당의 협상 결과에 따라 조정해야 된다는 것이 대표적인 흐름"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야는 이날부터 임시국회 소집을 합의했지만, 민주당 일각에선 한미FTA 무효화 투쟁을 주장하며 원내 복귀를 반대하고 있어 임시국회가 첫날부터 공전 중이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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