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차 4대와 염화칼슘살포기 39대를 확보하고 제설 자재함 175곳, 염화칼슘보관의 집 540곳을 준비
구는 먼저 제설 장비와 자재를 적절히 분산 배치하고 간선도로에 대한 초동 제설 체계를 강화해 눈이 왔을 때 차량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제설차 4대와 염화칼슘살포기 39대를 확보하고 제설 자재함 175곳, 염화칼슘보관의 집 540곳을 준비했다.
아울러 버스전용차로 교차로, 경사가 급한 이면도로, 지하보도 횡단보도 보도육교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통해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게 된다.
이 같은 작업들을 위해 성북구는 내년 3월15일까지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이 밖에도 강설 시 일시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소요돼 골목길과 보도 등에 대한 제설작업에는 행정력의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나갈 방침이다.
성북구 토목과(☎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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