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외환銀 노조 "김석동·추경호·심인숙, 론스타 심사자격 없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003년 외환은행 매각 당시 론스타 승인에 핵심 역할 담당

▲서울 흑석동 소재 중앙대에서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추경호 부위원장, 심인숙 위원 등이 론스타 심사에서 빠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1인 시위에 나선 외환은행 노조원

▲서울 흑석동 소재 중앙대에서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추경호 부위원장, 심인숙 위원 등이 론스타 심사에서 빠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1인 시위에 나선 외환은행 노조원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10일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추경호 부위원장 및 심인숙 금융위원은 론스타에 대한 심사를 맡기에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노조는 "심인숙 금융위원은 론스타 사건의 심사에서 배제돼야 한다"며 심 위원이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있는 서울 흑석동 중앙대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심 위원은 2003년 외환은행 매각 당시 론스타를 대리했던 김&장 소속의 변호사로,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금융감독위원회(현 금융위) 감독정책1국장으로, 추경호 부위원장은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금융정책국 은행제도과장으로, 론스타 승인에 핵심적 역할을 했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론스타 초과지분 매각명령 등의 현안을 심사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