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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토종 오픈소스 'XE' 해외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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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이 콘텐츠의 생산과 유통을 돕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해외 시장에 선보였다. '오픈소스'는 코드를 무료로 공개해 프로그램을 마음대로 변형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NHN(대표 김상헌)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XpressEngine(이하 XE)'을 업그레이드하고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www.xpressengine.org)에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XE는 인터넷 게시판 시스템, 블로그, 쇼핑몰 등 웹 사이트에 필요한 모든 것을 구현할 수 있는 콘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CMS)이다. 특성 상 다뤄야 할 영역이 방대해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개발되고 있다고 NHN은 설명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XE 1.5 버전은 ▲관리자용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기능 향상 ▲HTML5 지원 ▲테마 배포 및 적용 지원 ▲개발 편의 향상 등이 특징이다.

NHN 관계자는 "국내 토종 오픈소스인 XE의 해외 진출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국내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 세계의 주목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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