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캘란의 고연산 제품의 새로워진 라벨을 통해 쉐리오크통에서 오랜 시간 숙성되면서 얻게 된 진한 술의 색과 풍미를 현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무엇보다 소비자를 위한 배려가 인상적이다. 라벨 하단에 연산별 테이스팅 노트, 술의 색과 같은 정보는 물론, 맥캘란을 만든 장인의 서명을 함께 담아내는 섬세함까지 엿볼 수 있다. 2차 패키지인 종이박스도 이번 리뉴얼을 통해 견고한 나무박스로 교체됐다.
맥캘란의 관계자는 "맥캘란의 고연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제품을 더욱 어필 할 수 있도록 리뉴얼 작업을 단행하게 됐다"며 "새롭게 단장한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시음회나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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